故최진영, 빈소 변경계획 취소..세브란스 5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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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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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사망한 고(故) 최진영의 빈소가 당초 변경하려던 계획을 변경,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된다.


고 최진영 측 관계자는 이날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장소가 협소해 빈소를 변경할 예정이었으나 그냥 강남세브란스 병원 5호실에 차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차려질 전망이다.


현재 고인의 빈소에는 이영자와, 고 최진실의 전 남편 조성민 등과 지인들이 지키고 있다.


한편 고 최진영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의 자택에서 목을 맨 채 발견됐으며 병원에서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2008년 숨진 톱스타 최진실의 동생인 최진영은 이날 오후 자택에서 목을 맨 채 발견됐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이날 병원 측은 "오후 2시45분께 최진영씨가 119 구급차에 실려 왔으나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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