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영 데뷔작 '우리들의 천국', 앳된 미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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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겨울 기자
사진


2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고 최진영의 데뷔 시절 풋풋한 모습이 공개돼 팬들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고 최진영은 1993년 MBC '우리들의 천국 2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우리들의 천국 2기'는 장동건 이승연 김찬우 전도연 양정아 등 당대 최고의 청춘스타들이 출연했다.


사진을 보면 고인은 당시 인기 있었던 잠자리 금테 안경에 파카를 입고 있다. 특히 앳된 미소가 인상적이다.


이밖에 '우리들의 천국 1기'에서는 고인의 누나인 고 최진실이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홍학표 염정아 유호정 한석규 등이 출연했던 '우리들의 천국 1기'는 깜찍한 여대생으로 출연한 고 최진실이 톱스타로 성장한 기반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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