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29일 사망한 채 발견된 고 최진영의 사건과 관련해 30일 오전 10시께 공식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서울강남경찰서 측은 29일 오후 6시 35분께 "고 최진영 사망 사건과 관련해 30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사이에 강남경찰서에서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경찰은 브리핑 자료를 통해 고 최진영이 오후 2시 14분께 사망한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또 경찰은 "형사과장등은 변사자에 대한 사체검시한 바, 외부타살 혐의점 등은 발견할 수 없었으나 부검 여부는 유가족 의견 등 고려하여 결정 예정이다"고 전했다.
2008년 숨진 톱스타 최진실의 동생인 최진영은 이날 오후 자택에서 목을 맨 채 발견됐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이날 병원 측은 "오후 2시45분께 최진영씨가 119 구급차에 실려 왔으나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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