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 '페이지원'으로 2년만에 TV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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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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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지환이 표민수 PD가 연출하는 드라마 '페이지 원'의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2일 제작사 코어콘텐츠 미디어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강지환이 '페이지 원' 주인공에 발탁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강지환은 지난 2008년 3월 조영한 KBS 2TV '쾌도 홍길동' 후 2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극 중 강지환의 캐릭터는 젊은 나이에 베스트셀러를 연속으로 터트리면서 일찌감치 스타덤에 오른 소설가로 모든 사람들 앞에선 상냥하지만 뒤에서는 그저 사람들과 상대하기 싫어 친절함으로 포장, 사람들과 벽을 쌓아놓는 독특한 성격의 소유자를 맡았다.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는 "강지환이 출연한 '7급 공무원' '영화는 영화다'에서 깊은 연기를 보았다"며 "강지환을 만나 논란이 되고 있는 소속사 관련 문제가 없다고 판단, 출연을 최종협의를 했다"고 밝혔다.


드라마 '페이지 원'은 '그들이 사는 세상' '인순이는 예쁘다' '넌 어느 별에서 왔니' '풀 하우스' 등을 연출한 표민수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한편 '이지 원' SBS '! 마이 레이디' 방송될 예정이며, 4월 초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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