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종현, 성인식 키스선물 미리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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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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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그룹 샤이니의 멤버 종현이 오는 5월 17일 성인식을 앞두고 미리 깜짝 키스를 받아 눈길을 끈다.


1990년생으로 올해 만 20세가 되는 종현은 최근 케이블 KBS JOY '샤이니의 헬로베이비' 녹화에 참석, 미리 성년의 날을 기념하는 깜짝 파티를 가졌다.


샤이니 멤버들은 종현 몰래 깜짝 파티를 준비, 성년의 날에 빠질 수 없는 꽃, 향수, 키스 선물을 준비했다. 종현의 성인식 키스 상대는 바로 샤이니가 돌봐온 '아들' 유근이.


종현은 예상하지 못한 깜짝 파티에 잠시 당황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무척이나 기뻐하면서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종현의 성인식 깜짝 파티를 지켜보던 키는 "내년 내 성인식은 큰 보트에서 하고 싶다"며 "초청가수는 세 팀 이상이면 좋겠다"고 멤버들에게 무언의 압력을 가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샤이니의 헬로베이비'는 오는 6일12회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날 방송에서는 종현의 깜짝 성년의 날 기념파티 외에, 마지막으로 아들 유근이에게 그 동안의 추억을 남겨주고자 가족 티셔츠와 타임캡슐을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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