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둘째 득남 "산모·2세 모두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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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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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신동엽이 둘째를 득남해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신동엽의 부인인 선혜윤 MBC PD는 지난 8일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신동엽의 한 측근은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해 신동엽이 아주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동엽과 선혜윤PD는 MC와 PD의 인연으로 만난 2006년 5월 결혼했다. 이듬해 4월 자연분만으로 첫 딸을 낳았다.


신동엽은 지난해 12월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 제작발표회에서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를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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