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달콤한 밤'으로 소집해제후 첫 예능게스트

발행:
이수현 기자
하하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하하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가수 겸 방송인 하하가 소집해제 후 첫 예능프로그램 게스트로 나선다.


하하는 1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KBS 2TV '달콤한 밤' 녹화장으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하하는 김종민, 케이윌과 함께 녹화한다.


하하는 "기 충만히 얻었으니까 재미나게 하고 오겠다"며 "꺅, 텔레비전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하하는 "종민이, 케이윌. 정말 친한 사람들과 방송하러 가니 막 떨린다"며 설레어 했다.


지난 3월 소집해제한 하하는 그간 MBC '무한도전'과 자신이 새롭게 MC로 나선 SBS '하하몽쇼' 외에는 방송출연을 자제해 왔다.


이에 하하가 '달콤한 밤'에서 어떤 이야기를 풀어놓을 지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하하는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리는 '김종국 모스트 원티드(Most Wanted)' 공연에 게스트로 출연, 오랜만에 가수로서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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