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몽쇼', 천안함 인양으로 또 방송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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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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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절친' 하하와 MC몽이 진행을 맡아 화제를 모은 SBS '하하몽쇼'가 천안함 인양으로 또 다시 방송이 연기됐다.


15일 SBS는 '하하몽쇼'가 당초 17일 방송 예정이었으나 천안함 인양으로 예능 프로그램이 결방되면서 24일로 방송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하하몽쇼'는 당초 지난 10일 방송 예정이었으나 천안함 침몰로 예능 프로그램이 결방되면서 4월17일로 연기됐었다.


'하하몽쇼' 이지원PD는 "많은 네티즌들이 하하몽쇼에 대해 기대하고 기다리시는 시점에서 방송을 못하게 되어 무척 아쉽다"면서도 "순국한 우리 장병들을 생각하면 조금 천천히 방송하는 게 옳다고 생각한다."며 방송 연기에 대해 밝혔다.


한편 SBS는 '스타킹'의 화제 코너 '다이어트킹' 최종녹화분도 천안함 인양으로 방영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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