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일일극 '세자매' 11.1%로 첫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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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세자매'의 명세빈, 양미라, 조안(왼쪽부터) ⓒ홍봉진 기자
'세자매'의 명세빈, 양미라, 조안(왼쪽부터) ⓒ홍봉진 기자


SBS 새 일일극 '세자매'가 두 자릿수 시청률로 순조롭게 첫 출발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9일 첫 방송한 '세자매'(극본 최윤정 연출 윤류해 손재성)는 11.1%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첫 회에서는 은영(명세빈 분), 은실(양미라 분), 은주(조안 분) 등 세 자매의 개성 강한 캐릭터가 드러나며 앞으로 벌어진 세 자매의 스토리에 기대감을 갖게 했다.


한편 KBS 2TV '바람 불어 좋은 날' 21.0%, MBC '살맛납니다'는 18.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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