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걸그룹 소녀시대가 거만해질 때마다 멤버끼리 지적해준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소녀시대는 최근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 녹화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소녀시대는 "높은 인기 때문에 건방지게 변한 적은 없냐"는 질문에 "그럴 때마다 서로 거만해진 것 같다고 말해준다"고 밝혔다.
이어 "한 멤버라도 건방진 모습을 보일 때면 그 멤버가 눈치 챌 수 있도록 멤버 전체에게 '우리 요즘 행동 조심해야해'라고 눈치를 준다고 한다"고 말했다.
소녀시대는 "그래도 못 알아듣는 멤버가 있다면 최후의 수단으로 직접 그 멤버를 지적해서 얘기해준다"며 "인기에 따라 거만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다"고 말했다.
20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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