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천안함 인양작업으로 5주째 녹화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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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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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일요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의 '1박2일' 코너(연출 나영석) 녹화가 취소됐다.


22일 오전 KBS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23일 예정이던 '1박2일' 녹화는 천안함 함수 인양작업으로 인해 예능프로그램이 잇단 결방사태를 맞으면서 오는 5월 7일로 연기됐다. 이에 따라 '1박2일'은 5주간 녹화를 중단하게 됐다.


'1박2일'의 한 관계자는 22일 스타뉴스에 "결방으로 인해 방송하지 못한 녹화분이 많다. 이에 예정된 녹화를 취소했다"고 말했다.


한편 20일 미국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린 '1박2일' 출연자 은지원은 23일 녹화 일정이 취소됨에 따라 오는 5월7일 녹화 일에 맞춰 팀원들과 오붓한 피로연을 즐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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