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물고기', 첫 회 11.7%...순조로운 스타트

발행: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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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일일드라마 '황금물고기'가 11.7%의 시청률로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이하 동일기준) 집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황금물고기'는 11.7%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앞서 방송됐던 '살맛납니다'는 지난 30일 20.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황금물고기'는 태영(이태곤 분)이 양모 윤희(윤정희 분)가 친모를 죽음으로 이끈 장본인인 것을 알고 복수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복수라는 대표적인 막장 코드를 다루면서 타 드라마와 차별화를 시도한다.


지난 1회에서는 경산(김용건 분)과 처인 윤희(윤여정 분), 딸 지민(조윤희 분), 아들 강민(박기웅 분) 그리고 양아들 태영(이태곤 분) 등 드라마를 이끌어갈 일가가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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