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연출 이명우)가 1,2회 연속 방송으로 시청률 사냥에 나선다.
SBS는 오는 10일 첫 방송되는 '자이언트'를 두 편 연속 편성, 시청자 시선 잡기에 나선다. 물론 이는 눈길을 끌기 위한 특별 편성으로, 11일부터는 매회 1회씩 방송된다.
7일 '자이언트' 제작진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현재 대본도 빨리 나온 상태라 촬영분이 여유가 있고, 무엇보다 1,2회 연속방영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함"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자이언트'는 70년대 경제 개발기에 도시가 팽창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한 남자의 성공과 욕망, 사랑을 그릴 예정이다. 이범수, 박진희, 주상욱, 박상민, 황정음, 이덕화, 정보석, 김서형, 이문식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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