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노트 3' 폐지 논의중 "월드컵이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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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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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프로그램'절친노트3'의 폐지가 논의 중이다.


13일 '절친노트3'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절친노트3'의 폐지에 관해 논의 중인 것은 사실이다"며 "아직 종영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월드컵이라는 특수한 상황 때문에 변수가 있을 수 있다"며 말을 아꼈다. 또 "'절친노트3'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맛있는 초대'가 편성될 수 있다"고 밝혔다. '맛있는 초대'는 지난 2월 설 특집으로 방송됐던 파일럿 프로그램이었다.


한편 '절친노트3'은 박미선, 윤종신, 신정환이 진행하며 '찬란한 식탁' '나이를 넘어 절친' 두 코너로 구성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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