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스타골든벨'의 새 MC 이승연 과거 장동건과의 키스신에서 10번 이상 NG를 냈다고 털어놨다.
이승연은 오는 15일 방송 예정인 '스타골든벨 1학년 1반'에서 국민 새신랑 장동건과의 키스신 에피소드를 폭로해 녹화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승연은 게스트들을 집중 탐구하는 '내맘대로 백일장' 코너에서 MC 지석진이 "연기자인 이승연씨는 예전에 드라마에서 키스신이나 포옹신을 한 적이 없었냐"라고 묻자 "예전에 드라마에서 장동건과 키스신이 있었는데 그 키스신을 촬영하면서 10번 이상 NG를 냈다"라고 말했다.
이승연은 일부러 NG를 낸 것이 아니냐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주변 사람들의 반응에 "너무 친한 친구 같아서 감정이 생기지 않아 10번 이상 NG를 낼 수밖에 없었다"고 응수해 출연자들의 원성을 샀다.
한편 이날 새롭게 바뀐 '스타골든벨 1학년 1반'은 이승연을 비롯해 지석진, 정다은, 신정환, 은지원, 김태현, 천명훈, 홍수아, 정주리, 이준이 고정 MC를 맡았다. 첫 회에는 하춘화, 노사연, 김세아, 강수정, 김효진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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