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진영 남매 추모공원 생긴다

발행:
문완식 기자
고 최진실-진영 남매의 생전 사진이 16일 고 최진영 49재를 맞아 고인의 임시납골묘 앞에 올려져 있다 ⓒ유동일 기자
고 최진실-진영 남매의 생전 사진이 16일 고 최진영 49재를 맞아 고인의 임시납골묘 앞에 올려져 있다 ⓒ유동일 기자


고 최진실 최진영 남매의 추모공원이 생길 전망이다.


17일 오전 고 최진실·진영 남매의 유골이 안치된 경기 양평 갑산공원묘원 전병기 관리소장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최진실씨와 최진영씨 추모공원을 갑산공원 내에 건립할 계획을 잠정으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전 소장에 따르면 고인들의 유족들은 최근 "추모공원을 건립했으면 좋겠다"는 뜻을 갑산공원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 최진실·진영 추모공원은 오는 7월 6일 고 최진영의 100일 이후 본격적으로 착수될 예정이다. 현재 임시납골묘에 안치된 고 최진영의 유골은 이날 정식 남골묘에 재안장 될 예정이다.


고 최진영의 납골묘에는 생전 스카이 활동 시절 히트곡인 '영원'의 노랫말이 적힌 노래비가 설치될 예정이다.


한편 고 최진실은 지난 2008년 10월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동생 최진영 역시 지난 3월 목숨을 끊어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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