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5개월' 고소영, 배 좀 나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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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겨울 기자
장-고부부 첫 외출… 늘씬한 다리 노출 '럭셔리빈티지' 룩
고소영(왼쪽)-장동건 부부 ⓒ홍봉진 기자 honggga@
고소영(왼쪽)-장동건 부부 ⓒ홍봉진 기자 honggga@

'패셔니스타' 고소영이 늘씬한 다리를 드러내며 장동건과 함께 럭셔리 빈티지 룩을 선보였다.


이들은 17일 오후 8시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내 깡패같은 애인'의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들의 참석은 이 영화의 주인공인 박중훈과의 친분으로 이뤄졌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지난 2일 결혼식 당시 박중훈에게 사회를 부탁한 바 있다.


이날 고소영은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늘씬한 다리를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랑방 파리 라인의 스팽글 티셔츠에 같은 라인의 목걸이와 반바지를 매치해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연출했다. 거기에 워커 스타일의 수콤마보니 by 이보현 슈즈를 매치해 캐주얼한 무드도 놓치지 않았다.


특히 임신 5개월 째 임신부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날씬한 몸매를 보여줘 찬사를 자아냈다.


장동건은 돌체 앤 가바나의 카키 스웨이드와 티셔츠, 거기에 청바지를 매치해 자연스러우면서도 빈티지한 느낌을 더했다.


한편 이들은 오는 10월 중순 2세를 볼 계획이다.


고소영 장동건ⓒ홍봉진 기자 hongg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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