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떴2', 기사회생하나? 수도권서 무려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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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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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기대와 우려 속에 첫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1부-패밀리가 떴다'시즌2(패떴2, 연출 곽승영, 이하 동일기준)가 첫 방송이래 가장 높은 시청률로 기생회생의 기회를 잡았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패떴2'는 전국 기준 1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무려 18.2%에 이른다.


이는 지난 2월21일 첫 방송 당시 기록한 16.5%(전국 기준)와 18.7%(수도권 기준)에 육박하는 수치다. 이 같은 '패떴2'의 상승에 힘입어 '패떴2'와 '골드미스가 간다'가 합산된 시청률은 모처럼 만에 12.5%를 기록했다.


그간 '패떴2'는 윤상현 김원희 윤아 택연 조권 신봉선 등 쟁쟁한 출연자들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첫 방송 직후 시청률이 급락, 한 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이날 강원도 양구의 한 부대에서 위문 공연을 펼친 패밀리들의 활약에 힘입어 10%대 중반의 시청률을 기록해 모처럼 함박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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