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별일없이 산다', 6.1%로 조용한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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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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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의 삶과 사랑을 재조명한 MBC 4부작 특집극 '나는 별일 없이 산다'(연출 임화민·극본 이정란)가 한 자릿수 시청률로 조용한 종영을 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나는 별일없이 산다'는 6.1%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나는 별일 없이 산다'는 17년만의 안방 복귀로 화제를 모았던 신성일이 암으로 시한부의 삶을 사는 70대 전직 노교수 정일 역으로 열연한 작품으로, 이날 마지막 방송에서는 정일(신성일 분)이 전 재산 60억을 장학재단에 기부하고 세리(하희라 분)와 행복한 여행을 떠났다. 드라마는 돈이 아닌 자신의 멋진 모습을 추억으로 남긴 정일의 미소로 끝맺었다.


10일부터는 백성현, 박민영, 유연석이 출연하는 4부작 청춘멜로 '런닝,구'가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제빵왕 김탁구'는 14.2%, SBS '나쁜 남자'는 12.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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