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겸 가수 장윤주가 '무한도전' 팀의 도우미로 나선다.
11일 장윤주 측에 따르면 장윤주는 최근 진행된 MBC '무한도전'의 '2011 도전! 달력모델 편'에 촬영에 멘토로 출연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주어진 사진 촬영 및 결과물에 대한 심사를 맡았다. 장윤주는 톱모델 자격으로 냉철한 조언은 물론 유쾌한 입담도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윤주 측은 "장윤주는 '무한도전' 팀이 매년 달력 프로젝트로 모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에, 흔쾌히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설명했다.
미국 리얼리티 프로그램 '도전! 슈퍼모델'의 형식을 도입한 이번 프로젝트에는 장윤주가 멘토이자 진행자로 나선 것을 포함,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종완, 포토그래퍼 보리와 오중석, 메이크업아티스트 고원혜 등 패션계 최고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장윤주가 함께 한 '무한도전'의 '2011 도전! 달력모델' 편은 12일과 19일 2주에 걸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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