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각선미 노출, 팬 원한다면"

발행:
김겨울 기자
생애 첫 팬미팅 가져
고현정ⓒ임성균기자
고현정ⓒ임성균기자
고현정ⓒ임성균기자

톱스타 고현정이 팬들이 원한다면 각선미가 드러나는 옷도 입겠다고 밝혔다.


고현정은 13일 오후 1시 40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7층 CGV 아트홀에서 열릴 팬 미팅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고현정은 '팬들이 각선미를 드러내길 바란다'는 말에 "입으려면 입을 수 있죠. 미스코리아로 수영복까지 입었는데 자꾸 편한 게 좋아져서 죄송하긴 해요"라며 "뭔가 피트 되는 옷을 입으면 5분밖에 못 입겠어요"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하지만 팬들이 진심으로 바라는 점이라면, 다음 VIP 시사회 같은 공적인 자리에 나갈 때 용기를 내보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고현정은 지난 1989년 미스코리아 선으로 당선된 후, 데뷔 22주년 팬 미팅을 갖게 됐다. 이날 팬 미팅의 사회는 김제동, 게스트로는 하정우가 초대됐다.


한편 고현정은 SBS '모래시계'(1995) 후 10년 만에 2005년 '봄날'로 컴백한 후, MBC '여우야 뭐하니'(2006), MBC '히트'(2007), 영화 '해변의 여인'(2006)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해 MBC '선덕여왕'으로 연말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 제 46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오는 2010년 SBS '대물'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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