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작가 "부부젤라 잠재울 악기, 꽹과리"

발행:
전소영 기자
이외수 작가
이외수 작가

소설가 이외수가 2010 남아공 월드컵의 응원도구로 화제가 되고 있는 남아공 전통악기 '부부젤라'소리에 대해 불쾌한 기분을 표현했다.


이외수는 지난 14일 오후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축구 중계 볼 때마다 부부젤라 불어대는 소리 뇌 속에 벌떼들이 가득 들어차서 지랄발광을 떨어 대고 있는 느낌"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한국에는 저 발악적인 소음을 단칼에 잠재워 버릴 악기가 있다 그 이름도 거룩한 꽹과리"라며 짤막한 글을 남겼다.


대중적인 사랑을 받은 책 '청춘불패' '하악하악' 등을 쓴 소설가 이외수는 트위터를 통해 대중들과 소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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