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스물일곱, 사랑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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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겨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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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에 접어든 서인영이 사랑을 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서인영은 최근 진행된 패션매거진 엘르 7월호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10년 동안 연예계 활동을 해 온 심경을 털어놨다.


그는 "요즘 가장 많이 하는 생각은 '서인영이 잘 살아왔나'에 대한 것"이라며 "노래할 때 행복하고 노래가 늘어가는 나 자신을 보며 행복하고, 10년이나 이 일을 했는데 아직 스물일곱이라, 앞으로 더 할 일이 많아 행복하다"고 밝혔다.


이어 "사랑하고 싶다. 사람이 사랑을 안하고 살 순 없지 않나"라며 스물일곱의 여자로서 사랑 받고 싶어 하는 기대도 드러냈다.


한편 서인영은 인터뷰와 함께 진행된 엘르 화보를 통해 화려하고 발랄한 기존에 이미지에서 탈피해 청초한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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