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김수로'에서 이종원이 죽음으로 하차한다.
'김수로'에서 아들 김수로에 대한 애틋한 부정을 보여줘 시청자의 눈길을 끈 조방(이종원)이 19일 방영분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것. 조방은 철을 손에 쥐고 천하를 얻고자 하는 ‘신귀간’은 자신의 야망을 이루는데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인 자신을 제거하기 위해 음모를 꾸며 피할 수 없는 위기를 맞게 된다.
앞서 지난 4회 예고편에서 조방의 죽음을 암시하는 장면이 방영된 후 그의 생사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던 네티즌들은 "조방이 죽으면 남겨진 수로는 어떻게 되냐"며 안타까운 심정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조방의 죽음으로 '김수로'는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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