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박소현,16강 진출에 '발레복' 입고 진행

발행:
김겨울 기자
박소현발레복 입고 진행하는 장면 <SBS FM 보이는 라디오 캡처>
박소현발레복 입고 진행하는 장면 <SBS FM 보이는 라디오 캡처>

DJ 박소현이 한국 국가대표팀의 16강 진출에 발레복을 입었다.


박소현은 23일 오후 6시 SBS 파워FM(107.7Mhz) '박소현의 러브 게임'에서 빨강 스커트의 발레복을 입고 등장했다.


이 장면은 SBS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생중계 됐다. 이는 발레를 전공한 박소현이 "16강에 들면 발레복을 입고 방송을 진행 하겠다"고 약속한 것을 지킨 것이다.


이에 앞서 박소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15년 넘게 발레를 하고, 15년 넘게 방송을 했는데, 발레복 입고 방송하긴 처음"이라며 "발레 할 때보다 10kg이 쪄서 옷이 안 잠긴다"고 투정했다.


한편 최화정은 이날 낮12시부터 2시까지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비키니를 입고 진행에 나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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