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SBS월화극, '월드컵 결방' 타격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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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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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커피하우스'와 '자이언트'가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았지만 2010 남아공 월드컵 중계로 연일 결방을 맞은 탓에 타격은 생각보다 컸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커피하우스'와 '자이언트'는 각각 5.9%와 12.8%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월드컵이 시작되기 전이 지난 8일 기록한 시청률보다 현저히 낮아진 수치다. 8일 '커피하우스'는 8.3%, '자이언트'는 14.5%를 기록했다.


특히 '자이언트'의 경우 월화극 안방극장을 선점한 MBC '동이'에 맞서 선전을 하고 있을 무렵 결방을 하게 되는 바람에 시청률 탄력에 악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동이'는 28.0%, KBS 2TV '국가가 부른다'는 6.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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