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청소년드라마 주조연 5명 SNS로 뽑는다

발행:
길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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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특집 청소년 드라마 '정글피쉬 시즌2'가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중 하나인 미투데이를 통해 주연과 조연 등 총 5명을 공개 모집한다.


1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된 이번 오디션은 5일 자정까지 미투데이 이벤트 페이지(http://me2day.net/me2/channel/junglefish/info)를 통해 진행된다. 미투데이를 통한 지원자 중 오는 9일 1차 합격자 100명을 발표된다. 이후 1차 합격자들은 2차 면접 오디션, 3차 연기 및 특기 오디션, 4차 최종 오디션 등의 전형을 거친 뒤 최종 5명 안에 들지 여부가 가려진다.


이번 오디션 지원 조건은 1988년 1월 1일 이후, 199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학력과 경력에 상관없다.


'정글피쉬 시즌2'의 연출을 맡은 김정환 PD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친구 관계의 기본이 되는 SNS도 드라마 속 소재로 활용할 예저인 만큼, 미투데이를 통해 5명의 주조연을 공개 모집하게 됐다"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정글피쉬 시즌 2'는 KBS가 '신세대보고 어른들은 몰라요' '반올림' '정글피쉬 2008'에 이어 오랜만에 선보일 청소년 드라마다. 청소년들과 관련한 다양한 현안을 다룬다. 올 하반기 8부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8년 5월 5일 특집 드라마로 방송된 '정글피쉬'는 그 해 일본 동아시아 PD포럼 우수상과 ABU최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2009년에도 美피버티상을 수상했고, 반프TV페스티벌 본선에도 진출하는 등 세계적으로 호평을 이끌어 냈다. '정글피쉬'에는 2PM의 찬성은 물론 박보영 김수현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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