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천사' 문근영, 팬과 함께 또한번 선행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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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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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천사' 문근영이 팬들과 함께 또 한 번 선행으로 훈훈함을 선사했다.


문근영과 팬 일동은 지난달 30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좋은 곳에 써 달라며 총 200만3550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문근영이 주연한 KBS 2TV '신데렐라 언니' 마지막 회 단체관란 현장에서 진행된 모금액 66만7850원과 이 금액의 2배에 해당하는 133만5700원을 문근영이 기부해 마련된 돈이다.


5일 문근영 팬측은 "'문근영과 팬 일동'이라는 이름으로 총 200만 355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며 "모금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한다. 함께 참여해 준 배우 문근영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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