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신부' 정수영, 임신해도 몸매는 S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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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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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동갑내기 연극배우와 웨딩마치를 올린 배우 정수영(28)이 행복한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정수영은 현재 임신 2개월로 예상치 못했던 정수영의 임신으로 2주 만에 서둘러 결혼 준비를 했지만, 정수영과 예비신랑 A씨는 정수영이 연극 무대에 섰던 6년 전부터 오랜 시간 사랑을 키워오며 신뢰를 쌓아온 사이다.


지난 2000년 연극 '셰익스피어의 여인들'로 데뷔한 정수영은 2006년 드라마 '환상의 커플'로 인기를 끌었으며, 드라마 '내조의 여왕', '시티홀', 영화 '하모니'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현재 KBS 2TV 주말극 '결혼해주세요'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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