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남' 장혁, 몽골에서 세심한 셰프로 변신

발행:
김겨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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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이 셰프로 변신했다.


장혁은 김수로 장희진 등과 함께 최근 몽골에서 진행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단비'에 촬영에 나섰다. 이들은 '단비'의 출연진인 김용만 김현철 마르코 등과 몽골로 떠나 자선활동을 벌였다.


KBS 2TV '추노'를 통해 '짐승남' 이미지를 굳혔던 장혁은 이번 촬영에서 김용만과 함께 요리사로 뽑혀 40여 명의 출연자와 스태프 전원이 먹을 양푼 비빔밥을 책임졌다.


평소 운동만 할 것 같은 장혁은 요리할 때는, 가스 불 하나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고 요리비법을 꼼꼼하게 설명하는 등 진지한 셰프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장혁 김수로 장희진 등이 출연 한 '단비'는 11일 오후 5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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