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밴드페스티벌서 동상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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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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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선데이'의 코너 '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이 밴드 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남격'은 11일 오후 서울 문정동 가든파이브 중앙광장에서 열린 제1회 컴퍼니 밴드 페스티벌에 참가, 동상을 수상했다.


'남격'은 그간 장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밴드를 결성, 준비했다.


한편 '남자의 자격' 밴드는 부활 출신 김태원이 밴드 마스터, 드럼은 이윤석, 베이스기타는 이정진, 기타는 김국진, 키보드는 윤형빈, 이경규는 기타, 보컬은 김성민이 맡아 지난 2월부터 장기간 프로젝트로 차근차근 준비해왔다. 지난 5월 23일 방송에서는 이들이 부활 콘서트의 오프닝을 성공적으로 장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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