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30%대 '김탁구' 제작사 "연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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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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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40%대를 육박하며 승승장구하는 KBS 2TV 미니시리즈 '제빵왕 김탁구'(연출 이정섭)가 기획대로 30회로 종영된다.


'제빵왕 김탁구'는 초반 20%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고수하며 수목미니시리즈 최강자로 입지를 굳히며 현재 30%후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항간에서는 시청률상승과 인기에 힘입어 연장하는 것이 아니냐는 연장설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제빵왕 김탁구' 제작사 관계자는 14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연장은 없다"고 못 박았다. 더불어 "연장에 대한 논의 역시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제빵왕 김탁구'는 제과업체 대표의 서자인 김탁구가 제빵업계 진정한 1인자가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9월 중순 종영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전개와 이정섭PD의 감각적인 연출력, 전인화 전광렬 전미선 등 중견배우의 호연과 윤시윤 주원 이영아 등 신세대 연기자들의 자연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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