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수 출연 '황금어장',소폭 하락(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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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겨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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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황금어장'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5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4일 오후 방송된 '황금어장'은 16.1%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장윤정이 출연했을 때 17.8%를 기록한 데 비해,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이날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김갑수는 지난 1999년 KBS 드라마 '슬픈유혹'에서 펼친 동성애 연기에 대해 털어놨다.


김갑수는 "주진모의 등판을 보고 내가 뭔가 느껴야 했는데 내가 아무리 봐도 아무것도 느껴지질 않더라"며 "장면은 기가 막히는데 나는 미치겠더라"며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한편 김갑수는 KBS 2TV '추노' ,'신데렐라 언니', '거상 김만덕', '아이리스'. '그들이 사는 세상', SBS '제중원', '타짜'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연기파 배우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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