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1950년대 로큰롤 룩으로 색다른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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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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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아이돌 그룹 샤이니가 1950년대 록큰롤 룩을 선보였다.


9개월 만에 정규 2집 '루시퍼'(Lucifer)로 돌아온 샤이니는 라이선스 패션지 나일론(NYLON) 2010년 8월호 화보에서 색다른 모습으로 분했다.


샤이니는 비대칭적으로 빗어 올린 웨이브 머리, 접어 올린 바짓단, 빳빳한 셔츠, 옥스퍼드 슈즈, 가죽 점퍼로 대표되는 1950년대 록큰롤 룩을 완벽 재현했다.


청춘의 상징 제임스 딘으로 대표되는 1950년대 록큰롤 룩은 영화 '아메리칸 그래피티', '아웃사이더', '그리스' 등의 영화를 통해 1970-80년대에 다시 전 세계적으로 유행이 된 바 있다.


새 음반 발매와 함께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샤이니는 화려한 무대 모습과는 달리 함께 노래 부르고 장난치는 청춘의 자연스러운 모습 그대로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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