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무릎팍도사' 출연 "카리스마+예능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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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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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모델 장윤주가 '무릎팍도사'와 만났다.


장윤주는 지난 22일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황금어장'(연출 박정규) '무릎팍도사'에 출연, 강호동 유세윤 올밴 등과 입심 대결을 벌였다.


톱모델로 런웨이를 누비는 한편 EBS '시네마 천국', MBC '음악여행 라라라'의 진행자로, 독특한 색깔의 뮤지션으로도 맹활약중인 장윤주는 이날 녹화에서 숨겨뒀던 예능감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늦은 시간 진행된 녹화였지만, 장윤주씨의 이야기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숨겨졌던 예능감에 톱 모델로서의 카리스마가 더해지니 이야기가 더 대단했다"고 혀를 내둘렀다.


톱MC 강호동과의 호흡도 척척 맞아 새로운 예능 스타 탄생을 예감했다는 후문이다.


장윤주는 최근 온스타일의 '도전 슈퍼모델' 한국판 MC에 발탁됐으며, MBC '무한도전'의 '도전 달력모델' 편 멘토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장윤주의 녹화분은 오는 28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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