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가 자체최고시청률을 또 경신하며 40%대를 눈앞에 뒀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제빵왕 김탁구'는 37.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세운 자체최고시청률 37.5%를 또 다시 경신한 기록.
그동안 수목드라마에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해오던 '제빵왕 김탁구'는 본격적인 휴가시즌을 맞았는데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에 여전한 사랑을 받고 있다. '제빵왕 김탁구'의 이 같은 시청률 상승은 비슷한 시간대에 SBS에서 U-20 여자월드컵 대한민국 대 독일 4강전을 생중계했는데도 불구하고 거둔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이날 경기는 10.7%를 기록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로드 넘버원'은 5.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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