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태 12월4일 결혼 "프러포즈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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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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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상태(37)가 오는 12월 4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상태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신관 KBS홀에서 10살 연하의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재학 중인 학우 서모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김상태는 31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최근 상견례를 마쳤고 결혼식 날짜를 확정했다"면서 "아직까지는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는 "프러포즈도 하기 이전에 결혼소식이 알려져 당황스럽다. 조만간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할 예정이다"면서 "좋은 사람을 만나 결혼하게 되어 기쁘다. 좋은 시선으로 지켜 봐달라"고 말했다.


김상태는 2004년 KBS 2TV '개그콘서트'의 '봉숭아학당' 코너에서 '노통장' 캐릭터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인기 코미디언. 최근에는 체중을 감량하고 탄탄한 근육질의 몸짱으로 거듭나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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