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이 그룹 애프터스쿨 가희에 대해 건방지다며 독설을 퍼부었다.
서인영은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에 출연해 가희에 대한 불편한 마음을 거침없이 드러냈다.
서인영은 평소 마음에 들지 않는 멤버를 고르라는 말에 가희를 선택, "1회 때부터 나한테 '건방지다'고 하는데 가희 후배님도 만만치 않게 건방진 게 아쉽다"고 말했다.
이에 가희 역시 "인영 선배는 예의바른 것 같으면서도 뒤에서 엎어버리는 게 아쉬워"라며 만만치 않은 반격을 보였다.
서인영은 다시 "가희 후배님은 나한테 이길 게 나이밖에 없는 게 참 아쉬워"라며 강하게 공격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에 앞서 신봉선은 정가은을 '앙숙'으로 지목, "8등신에 너무 예쁜데, 싼티 나는게 아쉬워"라며 걱정했다.
정가은 역시 "너는 몸의 비율은 괜찮은데, 너무 복부 쪽에 살이 집중돼있어"라고 대응하자, 신봉선은 "얼굴이 굉장히 조그만데 그 오버로크(수술) 자국이 좀 아쉽다"고 말해 정가은을 폭발하게 만들었다.
신봉선은 또 "언니 반바지 참 예쁜데, 지퍼가 반은 열려있다"며 정가은에게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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