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W' 녹화중 카메라에 격앙된 목소리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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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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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가 MC를 맡은 MBC '김헤수의 W' 녹화를 진행하던 중 카메라를 향해 격앙된 목소리를 토해내 좌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혜수는 13일 오후 방송될 사연을 녹화하던 중 충격적인 영상에 언성을 높였다. 이날 방송될 '슬픈 마녀의 나라' 편은 아프리카의 콩고민주공화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아동들의 마녀 사냥 실태를 고발한 르포로 방송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해 편성했을 정도로 그 내용과 주제가 충격적이다.


이에 녹화에 앞서 김혜수는 "아직도 이런 끔찍한 일이 일어나고 있고, 아무런 대책을 세울 수 없다"는 멘트에서 돌연 카메라를 응시하며 격양된 목소리로 언성을 높여 현장의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물론 이내 김혜수는 "시청자들도 보면 화나겠죠? 화날거야"라며 말을 돌렸다. 그는 더불어 "이런 내용들이 잘 전달됐으면 한다"며 이날 방송되는 주제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MBC는 "김혜수씨가 평소 사회, 문화 전반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 있다"며 "제작진 회의 중에도 '아이'와 관련된 화제가 나오면 한 시간 이상 열변을 통해낼 정도로 깊은 관심과 애정을 표현해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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