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왼쪽 발목 부상 깁스..'7광구' 투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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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차예련ⓒ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차예련ⓒ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차예련이 발목에 부상을 입었다.


차예련은 최근 왼쪽 발목을 접질리는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현재 반깁스를 착용한 채 치료와 영화 '7광구' 촬영에 임하고 있다.


차예련 소속사 관계자는 15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차예련이 접질린 발목 부상이 스케줄로 인해 활동을 하다 보니 쉽게 낫지 않고 악화돼 반깁스를 착용했다"면서 "현재 촬영이 진행 중인 '7광구'에 출연중이나 다행히도 촬영이 일단 없는 관계로 크게 무리는 없다"고 말했다.


차예련은 오는 9월 27일 첫 방송될 SBS 오후 9시대 새 월화드라마 '닥터 챔프'에 출연이 결정된 상태. '7광구' 촬영에 이어 조만간 첫 촬영이 진행될 '닥터챔프'에서 연기를 펼쳐야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닥터챔프'가 조만간 첫 촬영이 시작되지만 이 역시 다행스럽게 차예련의 촬영분량은 이달 말께다"면서 "하루 빨리 건강이 회복되길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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