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궁합 안맞아" 폭로 개그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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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겨울 기자
<사진=이봉원 박미선,'신의밥상'제공>
<사진=이봉원 박미선,'신의밥상'제공>

개그맨 박미선이 남편 이봉원과 밤 궁합이 잘 맞지 않는다고 폭로했다.


박미선은 18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tvN '신의밥상'에 이봉원과 함께 출연했다. 이들은 스타 DNA 검사 결과를 토대로 천식, 류마티스 관절염, 제2형 당뇨병, 고혈압, 방광암의 총 5개 분야에 대해서도 꼼꼼히 체크했다.


등장부터 부부싸움을 벌이며 요란스럽게 등장한 두 사람은 첫 번째 결과에서 "술 궁합은 최고"라는 의외의 평가를 들었다. 평소 주당으로 알려진 이봉원은 술을 잘 분해하는 유전자를, 술 한 잔 입에 못 대는 박미선은 술을 전혀 분해하지 못하는 유전자를 타고난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자녀의 경우 양쪽의 유전자 하나씩을 받아 보통 수준의 주량을 가질 수 있다는 것. 결국 술 한 잔 못하는 박미선은 알코올을 잘 분해하는 이봉원 덕분에 평범한 자녀를 낳는 정상적인 엄마가 될 수 있었다고.


또 유전자 검사 전 사전 질문에서 두 사람은 모두 “얼굴 궁합과 개그 궁합은 최고”라고 입을 모아 답했다. 하지만 ‘우리 부부는 낮보다 밤에 궁합이 잘 맞는다?’는 질문에 박미선이 “아니다”를 외쳐 다른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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