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빅뱅 뜨니까 양현석 형이 연락 뜸해져"섭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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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겨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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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세븐이 미국에 있을 때 양현석 사장에게 섭섭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세븐은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성격이 너무 긍정적인 것 같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세븐은 이 자리에서 미국 진출 시기 당시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세븐은 "프로모션을 잘하고 해야하는데, 미국 기획사가 아기 기획사였다"며 홍보가 부족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대로 된 무대에 서 본적도 없다"며 "동네 조그만 클럽에서만 하고, 정규 무대나 콘서트 근처도 못 가봤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빅뱅이나 2NE1이 인기를 끄니 더 섭섭하지 않았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양)현석 형의 전화가 뜸해지더라"고 답했다.


그는 "처음에는 하루에 두 번씩 전화 와 '노래 어땠어. 맘에 들어'라고 묻던데 나중에 안그랬다"며 "2주, 3주에 한 번"이라며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나도 먼저 연락하기 그랬다. 별 일도 없고, 그냥 운동하는데"라며 웃었다.


세븐은 이밖에 YG 패밀리의 멤버들과의 에피소드, 연인 박한별과의 8년 연애 사를 스스럼없이 공개했다.


한편 세븐은 지난달 21일 일렉트로닉 힙합 장르 '베터 투게더'를 타이틀곡으로 국내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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