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시티헌터' 출연결정 CF업계 러브콜 '봇물'

발행:
김수진 기자
이민호 ⓒ홍봉진 기자 honggga@
이민호 ⓒ홍봉진 기자 honggga@


'이민호를 모셔라!'


배우 이민호가 또 다시 CF업계의 블루칩을 과시하고 있다.


이민호는 최근 SBS에서 방송될 예정인 드라마 '시티헌터' 출연을 결정지었다. 이에 CF업계에선 이민호를 잡기 위해 또다시 혈안이 됐다.


이민호는 지난 2009년 3월 종영된 KBS 2TV 미니시리즈 '꽃보다 남자'를 통해 스타덤에 오르며 CF업계 최고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스타. 이후 MBC '개인의 취향'에 출연하며 가구를 비롯한 가전 등 폭넓은 소비자층을 이끄는 CF 모델로 각광받으며 주가를 입증했다.


이어 '시티헌터' 출연을 결정하며 또다시 CF업계에 잇단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민호 소속사 스타우스 한수한 이사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이민호의 드라마 캐스팅 소식이 알려진 이후 CF업계에 러브콜이 뜨겁다"면서 "벌써부터 여러 개의 CF모델 섭외 문의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민호가 주연으로 '시티헌터'는 인기 일본 만화 원작. 일본 호조 츠카사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다. 1980년대 후반을 배경으로 도시의 해결사인 사에바 료가 도쿄에서 미녀 의뢰인의 의뢰를 받아 사건을 하나하나 해결해나가는 내용을 담아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다. 안방극장에서 드라마 화 되는 것은 작품이 출간된 지 13년 만에 처음이다.


제작 관계자에 따르면 '시티헌터'는 그동안 세계 유수의 제작사와 유명배우들로부터 드라마화를 요청받았지만, 완벽한 작품을 원하는 원작자의 요구를 지킬 수 없어 번번이 무산된 것으로 알려져 왔다.


이로 인해 일본에서 조차 드라마 화 된 적이 없는 작품으로 남성적인 매력과 그에 부합하는 신선한 에너지를 가진 이민호가 사에바 료 역에 캐스팅됨으로서 원작자의 요구를 지킬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여주인공은 캐스팅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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