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 이수영 "무서운 비바다, 피해 없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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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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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수영이 최근 추석 연휴 기간에 내린 폭우로 인해 발생된 수재민을 걱정했다.


이수영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팬들에게 근황을 물은 뒤 폭우 피해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그는 "추석 잘 보내셨어요~?^^지금 라디오 방송을 위해 강변북로를 이동하고 있는데, 이렇게 멀리까지 깨끗하게 보이다니"라고 말한 뒤 "하늘구름도 예술이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이 모습은 무서운 비바다가 만들어낸 거라 생각하니 피해 없으셨기를"이라고 덧붙였다.


이수영에 앞서 방송인 김제동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수재민에 대한 격려와 염려를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이수영은 오는 10월 5일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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