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된 배우 장동건이 장인과 축배를 들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장동건은 4일 새벽 고소영의 출산 소식에 기쁜 마음에 장인, 장모와 자축 파티를 가졌다.
고소영은 3일 오후 아기를 낳기 위해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 입실하며 친정 식구들도 동행했다.
이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장동건이 초조하게 기다리다, 새벽 득남 소식을 듣고 준비해뒀던 맥주를 장인에게 권하며 조촐하게 축배를 들었다"고 전했다.
장동건은 바쁜 일정에도 첫 아이의 탄생의 순간을 함께 했으며, 장인과 장모에게 여러 차례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장동건의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 측은 득남 소식을 알렸다. 장동건은 소속사를 통해 "아내와 아이 모두 건강해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그 동안 관심 가져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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