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조윤희, 과거 들통..20% 자체 최고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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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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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물고기'의 조윤희와 이태곤의 과거가 드러나며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MBC 일일연속극 '황금물고기'(극본 조은정·연출 오현창 주성우)가 자체 최고 시청률 20.0%(AGB닐슨미디어리서치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4일 방송된 '황금물고기' 110회에서는 지민(조윤희 분)에게 말도 안 되는 각서에 강요하며 고된 시집살이를 시키는 강여사(정혜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영(이태곤 분)과 지민이 연인 사이였음을 알게 된 강여사는 아들 정호(박상원 분)의 사랑을 지켜주기 위해, 지미닝 자신이 허락하기 전까지는 집안을 떠날 수 없다는 내용의 각서를 강요했다.


지민은 지금까지 자신이 저지른 모든 잘못과 태영이 겪게 될 위험을 우려해 이를 받아들였다.


오늘 방송에서는 또 태영과 지민의 관계를 알게 된 정호(박상원 분)의 절절한 가슴앓이가 예고됐다.


이후 강여사에게는 물론 정호에게 조차 내쳐진 지민이 어떻게 상황을 해쳐 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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