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스타' "이상구 폭행혐의 확인되면 방송분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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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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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상구가 술자리 폭행시비에 휘말린 가운데 그가 출연중인 KBS 2TV 개그프로그램 '개그스타' 제작진이 이와 관련 입장을 밝혔다.


'개그스타' 제작 고위관계자는 5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이상구의 폭행혐의 불구속 입건에 대한 팩트를 확인중이다"면서 "폭행혐의 불구속 입건이 사실일 경우에는 금주 방송분부터 이상구의 방송분량을 삭제 조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사실여부에 따라 이상구는 오는 9일 방송분에서부터 출연분이 편집, 삭제될 예정이다.


이상구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술집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중 옆 자리에 있던 여성 2명과 시비가 붙어 이들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상구는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2TV '개그콘서트'의 '범죄의 재구성' 코너 등을 통해 인기를 얻었으며 방송중인 2TV '개그스타'에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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