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비호' 윤형빈이 걸그룹들에 "무식하다"며 특유의 유쾌한 독설을 퍼부었다.
9일 MBC에 따르면 윤형빈은 최근 MBC 청춘 버라이어티 '꽃다발' 한글날 특집 녹화에 출연, 포미닛 시크릿 레인보우 등 걸그룹들 앞에서 특유의 입담을 과시했다.
'한글 꼴찌왕 선발대회'로 꾸며진 이번 촬영서 윤형빈은 걸그룹 멤버들이 퀴즈를 푸는 것을 지켜보다, "엄청 무식하더만"이라고 독설을 퍼부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 윤형빈은 걸그룹들 노래의 후렴구를 모아 돌림노래를 만들어 큰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녹화에서는 걸그룹 멤버들을 통해 한글에 관한 기본적인 맞춤법, 상식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포미닛의 현아는 퀴즈 답을 쉽게 맞히지 못하자 MC 김용만을 붙잡으며 "엄마가 보고 있다"며 힌트를 달라고 떼를 써 웃음을 자아냈다.
걸그룹들의 한글 퀴즈대결이 담긴 '꽃다발'은 10일 오후 4시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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