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골미다' 결혼1호 진재영 사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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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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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송은이가 SBS '일요일이 좋다2부-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에 동반출연한 진재영을 위해 결혼식 사회자로 나선다.


송은이는 오는 17일 '골미다' 출연 멤버 중 결혼에 골인한 진재영을 위해 여자로는 이례적으로 결혼식 사회를 본다.


특히 송은이 외에도 '골미다'에 함께 출연했던 연예인들이 모두 예식장을 찾아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예식 후 유럽으로 10박12일의 신혼여행을 떠난다.


진재영 측은 12일 "보통 남성분들이 사회를 맡는 것과 달리, 이날 예식은 여성 사회자 송은이씨의 재치 넘치는 사회로 기존 예식과는 차별화 된 특별한 예식을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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