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흥수가 2년10개월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감춰뒀던 예능감각을 발휘했다.
김흥수는 12일 방송예정인 SBS '강심장'에 개봉을 앞둔 영화 '참을 수 없는'의 주인공 정찬과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 나들이에 나섰다.
과거 '강호동의 천생연분' 등을 통해 맹활약을 펼친 김흥수는 "최근 방송 출연이 뜸한 탓에 사람들이 내 이름을 모른다"며 이와 관련해 겪은 굴욕담을 공개했다.
더불어 그는 '강호동의 천생연분' 출연 당시 진행한 '커플 림보 게임'을 재연,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흥수 외 서인영, 조혜련, 정찬, 박재정, 심은진, 데니안, 오종혁, 이연두, 티아라 은정, 이해인 등이 출연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